MONEYBALL(2011)

"MoneyBall" Poster

MONEYBALL, 2011

Release date ; In Theaters September 23

Description ; Directed By Bennett Miller / story by Stan Chervin, based on the book by Michael Lewis / Produced by Michael De Luca, Rachael Horovitz, Brad Pitt

Starring ; Brad Pitt, Jonah Hill, Philip Seymour Hoffman

 

 

메이저리그 최하위 팀인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기적의 역전승을 다룬 감동실화 ‘머니볼’

우리나라에서 오픈데이는 브레드 피트가 한국에 다년간 다음날인 11/17. 아침 출근길 우연히 읽게 된 ‘머니볼’ 영화 기사는 오늘 저녁 만나기로 약속 돼 있던 ‘그’ 분에게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은 메세지를 담고있는 듯 했다(갖가지 고민거리에 맞서서 인생이라는 타이틀의 ‘쇼’를 즐기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진 않을까?). 물론 나 또한도 배경에 리얼리티가 부여 된 실화를 다룬 영화를 좋아라 할 뿐더러 주연을 브레드 피트가 맡은 만큼 내심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132분 동안 진행되는 스토리는 대단했다. 평소 야구에는 관심이 없을 뿐더러 학교에서 해 온 발야구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룰을 제외하고선 야구의 전문적인 용어와 규칙조차 모르는 ‘나’다. 하지만 야구 선수 출신 배우들의 열연과 실제 스카우터의 참여로 리얼리티의 완성도를 높인 이 영화는 메이저리그의 오합지졸 팀이라 불린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역사까지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전개해나간다. 이에 더불어 마음을 잔잔하고 달콤하게 녹이는 한 꼬마여자아이, 케리스 도시(Kerris Dorsy). 극 중 브레드 피트의 딸로 ‘케이시 빈’ 역을 맡은 이 아이는 아빠를 위해 기타연주를 하며 Lenka의 ‘The Show’ 부른다. 노래 가사가 극 중 브레드 피트의 심경을 대변해주며 너무 잘 맞아떨어진 이 노래는 요즈음의 내 심정도 어찌나 잘 대변해주던지…

🎤 Life is a maze and love is a riddle 인생은 미로같고 사랑은 수수께끼같죠
I don’t know where to go 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I can’t do it alone I’ve tried 혼자서는 할 수 없어요 시도는 해봤지만
And I don’t know why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I can’t figure it out 난 알아낼 수 없어요
It’s bringing me down I know 그게 나를 힘들게 해요 알아요
I’ve got to let it go 그냥 놔두려고 해요
And just enjoy the show 그리고 그냥 쇼를 즐기면 되겠죠 🎤

나는 참 이런 모습에 항상 눈길이 가고 마음 속에 오래토록 남는다. 영화의 장르가 액션이든 스릴러든 로맨스든 간에 한 가정의 아버지로써 딸, 아들들에게 보이는 사랑이라는 진심어린 감정,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그에 따르는 의견존중, 자연스럽고 다정한 스킨쉽..은 언제나 스크린 속에 비추어지게 마련이다(‘로맨틱 홀리데이‘에서 주드 로의 캐릭터는 절대 잊을 수가 없다. 내가 바라는 완벽한 남편/아버지상…^^;). 이래서 내가 외국남자에 대한 환상(?)아닌 환상을 가지고 있나보다. 아무튼지간에 이야기가 잠깐 번외로 흘렀지만 이 영화에서 역시 브레트 피트 아버지의 모습은 또한번 나의 감성을 자극했다.

또 한 명의 영화 속 감초 역할이자 브레드 피트의 오른손 역할을 한 조나 힐(Jonah Hill), 극 중 ‘피터 브랜든’ 배역. 예일대학교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하여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빌리(브레드 피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등장한다.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빌리’를 비난할 때, ‘피터’만큼은 100%확신과 함께 그의 편에 서준다. 끝까지 ‘빌리’를 지지해주고 때로는 나아가야 할 길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Good, dude!로 통한 ‘P’는 정말인지 귀엽고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로 영화 중간중간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구단의 역사로써만이 아닌  ‘140년 메이저리그 역사 최초 20연승’ 이라는 메이저리그 역사 속에 길이 남을 최대의 이변 사건을 감동과 재미로 풀어낸 ‘머니볼’ 영화는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마음 속이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나의 지인 역시도 큰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준 영화라며 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ujin’s review of ‘MoneyBall’
18 Nov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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